자폐스펙트럼 증상의 44개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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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니혀니맘 댓글 1건 조회 7,2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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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1월생 남자아이입니다 태어나서 식도폐쇄로 수술도 했었고 2돌까지 식도때문에 맘고생하다 이제 좀 살것같았는데
30개월무렵 둘째태어나서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착석도 안되고 눈마주치는것도 힘들었고 말도 못해서 어린이집에서 언어치료권유하셔서 작년 11월부터 언어치료를 시작했습니다
5살이 되면서 새로운선생님 을 만났고 선생님으로부터 조심스럽게 자폐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3월부터는 놀이치료 최근 6월부터는 감각통합수업까지 주3회 센터수업을 하고있습니다
대학병원에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자 9월에 검사예정입니다
아이는 센터수업을 한동안 거부하듯이 (한달 가량) 떼쓰고 울고 하더니 지금은 곧잘 합니다 선생님들도 조금씩 좋아지는듯 하다고 하는데 최근 행동을 보면 혼자말 멜로디 흥얼거림이 잦아졌고
짜증도 곧잘 냅니다 사회성이 거이없어 원에서 수업받을때도 혼자 자동차 가지고 놀거나 혼자 있는 모습이 사진에 많이 보입니다
그런모습 볼때마다 눈물나고 너무 힘이 듭니다
신랑회사동료의 아들이 저희아들과 같은증상이였는데
주말에 4시간씩 집중치료를 했다합니다 많이 호전되는게 보였다는데 어떤방법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좀더 전문성있는 치료기관 찾다가 문의글 드립니다
저희 아들같은경우에 주말에 집중치료가능할까요
그리고 비용이나 발달바우처가능여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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