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아이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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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은정 댓글 3건 조회 6,7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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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나고부터 엄마. 아빠 . 할비
빠빠 .까까. 물 .안아. 아야 이런단어들을햇엇는데
18개월되서는 뱃속에 동생이 생겼는데 그뒤로 말을 잘 안하더라구요.
가르쳐줘도 따라할생각도 안하고 , 언어도 안늘어나고..
아빠랑은 좀 떨어져서 살다가 동생출산하고 같이살고잇어요.
원래 다녔던 어린이집에선 (23.24.25개월때)인사도하고 감탄사도하고 햇다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28개월인데 엄마란말도 잠올때나 울때 엄마라고하고 평상시에는 저한테고 아빠라고 합니다;
평상시 그냥하는말이 아빠 ! 이거구요
감탄사는. 우와~ 어~~? 응? 이게다에요ㅜ.ㅜ
놀이하면서 알아듣지못하는 외계어들을 하는데 말이 늘것같으면서도 안느네요..;
동생이 있어서 더 말을안하고 울면 다 되는줄 아는거같아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하는거같구

첫애를 계속 지켜보기만해야하는지..
방과후 6시까지 어린이집에 있다가 집에오면 동생이랑 엄마만 있고 아빠는 격일로 야간일을하는데 아빠도 없고하니 , 둘째가 울면 저는 또 둘째를 달래야하니까
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는거같더라구요
28개월이면 본인도 아직 아기인데 주위에 돌봐줄사람도 없구요

의사소통이 되어야 그나마 원하는걸 알고 본인도 스트레스 덜 받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문제는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선 아무말도 안한다더라구요......
2주전에 부모상담이있었는데
담임쌤이 어린이집다니면서 여태들은말이 아빠 한마디엿다더라구요
여기와서 어린이집다닌지가 3개월이 넘엇는데 어린이집에서 아빠 한마디만햇엇데요
애가 담임눈치를보는건진 모르겟는데 ,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앗습니다..
행동이 느리거나 그렇진 않아요.


그리고 제가 혼자애를 보는상황이라 밤에 애들재울때가 너무힘든데요,
둘째가 너무울어서 둘째를 안고잇으면 첫째가 기겁을하고 소리를 질러서 ..
윗집에서 애들 일찍재워달라는 조용히좀하라는 민원도 들어오구요ㅠㅠ
최근에는 동생재운다고 안고잇으면 자기는 안안아준다고 옷장같은곳에 들어가잇더라구요
얼마나 짠하던지ㅠㅠ
원래 귀가 좀 예민한 아이인데 동생우는소리에 벌떡일어나서 같이웁니다ㅠ...
이건 심리쪽으로 스트레스를받아하는거겟죠?..
이거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상담을 받으러가고싶은데 , 언제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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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어머님의 육아부담이 커서 어떤 말부터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큰아이는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인가봐요. 큰아이는 정상발달을 하다가 지금은 퇴행증상을 보이는 듯해요. 할수 있는 말들이 안나타나면 아동은 점점 불안해  할수 있어요.

 시급히 개입이 들어가는게 아동에게 좋을 듯해요. 예민한 성격에 변화(어린이집, 동생)된 환경이 더 힘들게 했을수도 있겠네요.  어머님이 힘드시겠지만 두 아이를 위한 양육코칭도 같이 받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전화주세요(010-9459-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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