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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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정 댓글 1건 조회 3,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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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2개월 남아의 엄마인 직장맘 입니다.

아이는 영아기 부터 tv 노출이 하루 8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고 주말에만 아이를보는데 아이는 주로 시댁에 있고 남편이 시댁에서 직장에 다닙니다. 아이가 밤에 많이 울고 진정이 되지 않아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동요 프로그램을 컴퓨터 화면으로 장기간 보여주다 보니 어느세 노출이 많이 되어 버렸습니다.

1세 무렵 옹알이 하던것이 없어지고 말이 전혀 없어 이상하다고 생각해 병원에 갔다가 머리 MRI  찍고 발달 검사를 하자는 말에 시댁어른들이 너무 놀라서 그만 두었고 아이가 TV 노출이 심해서 그런것 같다고 그때부터 매체 노출은 없애고 아이를 보다가 최근 3월 어린이 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아이가 눈맞춤이 적은 것이 좀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었고 할머니가 불러도 전에는 전혀 처다보지 않았었습니다. 최근에는 3번 부르면 2번은 처다보는 정도이지만 아직 엄마 아빠 소리를 하기는 하지만 엄마나 아빠를 보고 하는 것 같지는 않고 혼자 중얼거리듯이 하는 정도 입니다. 우유가 먹고 싶으면 말을 못하니 냉장고로 데리고 가서 꺼내 달라는 표시를 하긴 하지면 말을 전혀 하지못합니다. 노래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불러주면 음을 간간히 허밍하기는 합니다.

지금 아이코리아(송파구)에서 놀이 치료를 하고 있고 언어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어린이 집에서 아이의 행동이 다른 아이들과 많이 다르고 치료를 좀더 받아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 해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집을 다니는 것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계속 보내고 있는데 아이가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활동에는 거의 참여 하지 못하고 관심을 보이는 정도라고 해서요.. 하지만 처음보다 관심의 정도가 늘었다고 생각이 들어 아이의 행동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느낌인데 .....  제가 직장을 잠시 쉬고 아이와 함께 있어야 할지.. 그래서 지금 방법 말고 치료를 다르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잘 못잡겠습니다. ...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우선 질문주셔서 고맙습니다.아이가 아직은 만3세가 않돼었군요.시간적 여유는 상대적으로 많기는 하지만 아직 말문을 열지를 못한것으로 보이네요.말을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이가 손을 잡고 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정도이면 언어부분만 제외하고 다른 기능들은 양호한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은 방문한번 해주세요. 시원하게 답변 드릴게요.그리고 시간이 어려우시면 가까운데서 믿고 수업을 받아보세요.님의 아이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튀울수도 있어요.너무 실망 마시고 힘내세요. 만약에 그래도 발화가 않됀다면은 제가 말문을 열어드릴게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