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말 못하는 아이, 집중적인 발화치료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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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17회 작성일 18-02-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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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우리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면, 앞이 막막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광범위한 발달장애 범주 안에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레트 장애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여러 국가에서 유병률이 1%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달장애’로 진단받는 아이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에 잡히지 않는 발달장애인까지 합하며 30만~40만명 정도가 발달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발달장애의 경우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발달장애의 경우 아이들마다 증상이 각각 달라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특히, 말을 하지 않는 ‘무발화’는 가능한 어린 나이에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수아 발달장애 통합센터 최수아 원장은 “본 센터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 무발화 아동을 위한 발화치료부터 자발향상치료, 언어·행동제어치료, 각성치료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시급한 사연을 가진 무발화 아이들의 교육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최근 발화치료 참여자 수를 70%까지 높였다”라며 “인근 지역 아동 등을 위한 자발치료 대기수요가 누적되고 있어 자발아동 수도 30%선에서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급한 치료를 요하는 무발화 아이들의 경우 최수아 발달장애 통합센터의 집중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대부분 발화가 가능하다. 때문에 멀리서 일부러 최수아 발달장애 통합센터를 찾는 부모들이 많은데, 일단 발화가 되면 이후 자발치료 등은 집에서 가까운 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의 센터들로 안내를 하는 등 전국의 발달장애센터와의 공존도 모색 중이다.


2급 자폐아동을 둔 엄마로 발달 장애에 대해 공부하면서 아이를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부모의 심정으로 치료법을 고안해 발달장애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최수아 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다양한 무료 강의도 진행 중이다. 분기별로 강의를 접수해,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최수아 통합발달센터 제2 직영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최수아센터 통탄직영점은 SRT 동탄역에서 도보 10~15분, 택시로 2~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센터를 찾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수아 통합발달센터의 치료프로그램, 실제 사례 등 관련 내용과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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