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경제> 발달장애, 통합치료가 중요 “아이의 삶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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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9회 작성일 17-07-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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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아통합발달센터, 사회성 발달 돕는 통합•맞춤 코칭 진행


최근 ‘자폐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아동 100명 중 2~3명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자폐증으로 진단 받는 아동들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유아 장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자폐성 장애나 정서 행동 장애 등의 발달 장애는 시각, 청각 장애와는 달리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만 3세 이후에 진단되는 비율이 높다. 문제는 발달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증상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특징 때문에 방치했다가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최수아 통합발달센터를 운영 중인 최수아 원장은 “자폐증은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 어려우며 가능한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해 ‘사회성 발달’을 최대한 유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치료법”이라며 “자폐증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폐증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폐증 조기발견과 통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최수아 통합발달센터에서 실시 중인 발달장애 ‘통합수업’은 사회활동에 요구되는 행동과 태도를 반복적으로 인지시키며 일상생활 시 이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반복학습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아동이 어릴 경우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발달시키는 수업을 적용시키며, 성장기에는 사회적 적응을 위한 놀이수업, 상황 언어수업 등 통합적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아이들의 신체나이에 따라 일률적으로 수업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각각의 언어 그리고 인지 발달 수준이나 뇌 나이를 고려해 이에 맞춤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인지신경로가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수아 원장은 본인이 직접 자폐성 발달장애 아동을 키운 경험이 있는 엄마이자, 발달장애 전문가로써 살아있는 경험을 접목한 ▲현실적 부모코칭 ▲사례별 맞춤코칭 ▲개인별특성을 고려한 비정형화된 맞춤수업 ▲마음 나누기 수업을 진행, 아이들은 물론 학무모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수아 원장은 “말 못하는 아이, 말 안하는 아이, 자해가 심한 아이, 상동행동이 심한 아이, 눈맞춤/호명 반응이 안 되는 아이 등 발달지연아동도 맞춤형 코칭을 받으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며 “보통 8세 정도가 되면 치료를 포기하는 부모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본 센터에서는 영유아 뿐 아니라 25세 이하의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발달장애 아이들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아통합발달센터에서는 장애아동 부모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의, 장학제도 운영 등을 통해 사회공헌적 활동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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