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브란스 자폐라는 진단받은 6세 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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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달하다 댓글 1건 조회 7,363회본문
아이가 3살쯤 너무 통재가 안되고 자동차만 보고다녔는데 남자아이라 그렇다고만 생각하다 4살까지 엄마소리도 못해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원장님의 권유로 언어치료 시작했어요
지금 언어치료 한지 일년반 넘었고요
엄마는 물론 의미있는 단어 많이 나오고 문장은 짧게 나오나 발음 억양 다 어설픕니다
엄마 도와주세요 /아빠 일어나요 /비켜요 등등 이런 짧은 문장이요
3살부터 시작된 문제행동이 심했는데 (물건집어던지기) 지금 99% 없어졌어요.. 지금은 화가나면 자신이 싫어하는걸 하자고 해요
머리짤라!!/목욕해!! (머리는 아직도 미용실못가서 집에서 가위로 자르지만 웁니다)
그리고 한달전부터 갑자기 버스를 타면 꼭 어느자리에 앉아야 하고 아니면 울고 내리자고 합니다..
아이를 잘 아는 가족들은 많이 좋아졌다며 기뻐하고 치료선생님들도 좋아지고 있다며 희망을 항상 주세요...
하지만 오늘 병원에가니 교수님께서는 자폐라고 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검색하다 이 싸이트까지 오게되었어요
근데 집은 서울인데 이곳은 머네요...너무 아쉬워서 눈물이나네요 ..
지금 언어치료 한지 일년반 넘었고요
엄마는 물론 의미있는 단어 많이 나오고 문장은 짧게 나오나 발음 억양 다 어설픕니다
엄마 도와주세요 /아빠 일어나요 /비켜요 등등 이런 짧은 문장이요
3살부터 시작된 문제행동이 심했는데 (물건집어던지기) 지금 99% 없어졌어요.. 지금은 화가나면 자신이 싫어하는걸 하자고 해요
머리짤라!!/목욕해!! (머리는 아직도 미용실못가서 집에서 가위로 자르지만 웁니다)
그리고 한달전부터 갑자기 버스를 타면 꼭 어느자리에 앉아야 하고 아니면 울고 내리자고 합니다..
아이를 잘 아는 가족들은 많이 좋아졌다며 기뻐하고 치료선생님들도 좋아지고 있다며 희망을 항상 주세요...
하지만 오늘 병원에가니 교수님께서는 자폐라고 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검색하다 이 싸이트까지 오게되었어요
근데 집은 서울인데 이곳은 머네요...너무 아쉬워서 눈물이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