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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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소장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머님이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는 것과, 동생이 현재보다 나아지게 하는 방법은
치료를 계속 진행하는 것입니다.

가장 우선으로 해야할 치료는 언어치료와 감각통합치료입니다.

동생이 장애등급을 받았다면, 활동보조나 치료 바우처를 통해서 부담이 적게 치료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사항은 동사무소에서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노력할 수 있는 것은 아이를 많이 안아주기, 공감해주려 노력하기 등이 있습니다.
아이는 매우 예민해서 작은 것에도 깜짝 놀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안아주며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면 아이의 자해가 줄어들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말이 잘 안된다고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기본적인 욕구와 정서는 일반아이들과 똑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마다 적절한 어휘를 들려주면서 공감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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