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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인 댓글 1건 조회 7,2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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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갸월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신체적으로는 또래보다 키도크고 튼실하고 건강한아이입니다

1 눈마주침 은. 엄마 아빠랑은 되는데 다른사람에겐 관심니 없습니다

2 호명하면. 잘 안돌아봅니다. 5번부르면 2번은 돌아봅니다

3 상호작용 많이안되는 것 같아요. 주세요 하면 주고 기저귀버려주세요 하면 버리고옵니다

4. 동영상 안보여주면 하루종일 울고 떼쓰고 발로차고 밑에집에서 아이가많이울어서. 올라오셧고 아동학대의심도 받았습니다

5 엄마에게 집착이 많습니다. 동영상안보여주면 엄마등에붙어있으려합니다. 내려놓는순간. 난리가 납니다

6. 동영상볼때 제자리뛰기 합니다

7. 요즘들어. 손가락을. 접어요. 엄지검지 손가락송 보고난후부터 자꾸접는것 같습니다

8 다른 놀이에 재미를 못붙입니다.

9 제대로사용허는언어는 하나도없어요.
희미하게. (시러를 치러)이렇게 반응하구요 (어부바를 부아부아)라고합니다. 물먹고싶으면. 저의손을끌고가서.싱크대의자에올라서서 제손을 가리킵니다 빨대컵쪽으로. 혼자할수있는건 동영상 자기보고싶은거 찾아가며 보고. 주로보는건 공모양 색갈 볼링 공. 숫자 알파벳 좋아합니다





양가부모 없으셔서. 도움은 어디에서도 받아보진 못햿고 육아는 엄마가 전담했고. 어빠는 한달에 3번에서4번 집에옵니다. 거의 아빠랑 노는 시간이. 없었어요. 저혼자이다보니. 바깥출입도 많이 못햿고. 나가바짜 키즈카페 일주일1번정도. 갑니다.

문화센터 트니트니 파니파니 도레미팡팡. 다 6번정도 가고 못갔어요. 적응을 못하였습니다. 노래소리거 커서인지. 무었때문인지. 시작하는순간부터 엄마등에매달렸었습니다.


자페성향이 다 들어가 맞는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그래도 검사결과나오기전이라 하루하루 맘조려가며 기다리다가. 검색도중에 보게되여. 삼담문의 남깁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28개윌에 말이 확 틔이지 않아서 답답하고 불안한 어머님 마음은 공감이됩니다.

그래도 아이가 부모님과 눈을 마주치고, 싫어, 어부바를 언어로 표현한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에서 본것들을 모방행동하고, 숫자 및 알파벳에 흥미를 보이는것도 아주 긍정적 싸인이예요.
어머님 글을 보면 아동은 경험부족도 영향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관찰상담을 통해 왜 발화가 늦는지  찾아보는게 좋을듯하니 언제든 편하실 때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