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여아 무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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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나맘 댓글 1건 조회 9,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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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중 반가운센터가 보여서 오늘 하루종일
홈페이지 게시글을 읽어 보았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 32개월 된 딸아이 엄마 입니다.
저희 아이는  돌무렵 간단한 몇가지 단어를 말하다가 15개월쯤부터
현재까지 말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여기글 읽어보니 무발화라고 하더군요..
돌무렵에는
쁘찌쁘찌(꽃) 뽀(뽀로로) 김치 치즈 아웅아웅(고양이)
이러한 단어들을 상황에 맞게 말하곤 했었어요.
근데 왜 갑자기 말을 하지 않는것인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24개월 영유아검진에서 전문기관 상담 권유 판정이 나왔고
28개월부터 어린이집도 보내고, 집근처 발달센테에서 놀이치료도 병행해보고 있습니다.

애기때부터 장난감 가지고 탐색하며 혼자 노는걸 좋아해서
어린이집도,놀이치료도 즐거워하며 힘들지않게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무발화 입니다.
말이 안되니  인지도 많이 뒤쳐지고
발달센터 언어평가에선 수용언어 12개월 표현언어 9개월로 나왔어요.
눈마주침도 잘 안됐었는데 지금은 제 볼을 양손으로 지가 잡고는
눈을 마주치고 할 정도로 지금은 문제 없는 듯 하구요
이름을 부르고 이리와서 앉으세요 하면 행합니다
자기가 원하는게 있을땐 우선,스스로 해보거나 찾아보고 도움이 필요하면
제손을 잡아 끌어요.
가끔 외계어는 하지만 말을 전혀하지 못합니다.
치료를 받아봐야 하는거죠?
이런경우도 방문하면 치료 시작할수 있나요?
집은 인천입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아동은 표현언어가 격차가 너무나요.그래서 표현언어를 최대한 빠르게 이끌어주는게 인지향상에도 도움이되요. 그리고수용의 문제가 없더라도 표현언어 격차가 너무크면 여아는 느닌것이아니라 장애로갈 확률도 높아져요. 치료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