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5세반이 되어가는 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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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 댓글 1건 조회 6,0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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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글은 발달장애나눔터에서도 봤고, 아는 엄마들도 몇분이 그곳을 다녀와서
저도 언제 한번 찾아가뵙고 싶단 생각을 하면서도 큰 아이도 있고 멀기도 해서
치료를 다니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먼저 선생님께 글로 상담을 들여볼께요..
저희 둘째는 4살 반정도에 진단을 받고 하반기 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벌써 3년째 접어들었네요...
언어 인지 특수체육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구요...
특별한 상동행동은 없고 순하고 착해서 저나 신랑이나 그저 어린 더디 자라는 아이로
가끔은 생각합니다^^ 아직도 워낙 사회성이 없고... 언어도 발달이 더디구요,,,
현재 자신이 필요한 요구나 싫다 좋다 등의 의사표현에는 문제가 없지만
질문에 대한 대답도 아직 완전하진  못하고 스스로 질문을 하는 일은 아직 전혀 없는 상태예요..
요즘 들어서 부쩍 중얼거림이 많아져서 저희 부부가 심란해하고 있습니다.
어휘는 조금씩 확장되는 느낌이 있는데 그 이상의 발전이 보이지가 않네요...
나름은 언어를 많이 들려주고 쓰게끔 유도한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지
아이의 언어발달이 더디기만 합니다.
한번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봐요
제가 어떻게 아이를 위해서 노력하면 될까요 선생님?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질문 주신 내용으로 볼때,질문하기,혼잣말하기,언어영역확대 등이 문제로 보이네요.
먼저 질문하기는 이게 대느냐,안대느냐에 따라서 일반아와 발달 장애아로 나눌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질문하기가 않대면 상호 작용이 않돼고 사회성 또한 좋아 질수가 없어요.

혼잣말도 우리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상동행동이고,자기 세계라고도 할수 가 있어요.
상동 행동은 처음 나타 날때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시간도 단축 됄수있고요,오래된 것은 이미 고착화가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잡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요.

 언제 시간을 내서 방문을 해주세요.그 방법들을 시원하게 갈쳐드릴게요.
제가 요즘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자주 글을 올릴수 없는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