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아이도 치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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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min 댓글 1건 조회 1,3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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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중증 자폐입니다.
두글자 단어를 말하면 '어어' 세글자를 말하면 '어어어'등으로
어떻게 보면 말하는것 같고 어떻게 보면 그냥 웅웅거리기만 하는것 같네요.
무엇을 시켜도 전혀 하지 않고요, 동그라미 그리는 것도
그냥 잡고 돌릴뿐 이게 무슨 행동인지, 무슨 의미인지 모릅니다.
매일 오가며 선생님께 인사를 하는 것을 시킨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교실에 들어오면 자기가 좋아하는 퍼즐이 있는 곳으로만 갑니다.
전혀 인사의 의미,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퍼즐 또는 책넘기기만 하네요.
동작을 따라해라고 해도 따라하지 못하고, 사실 관심이 없는거죠,
사회성을 전혀 못느끼고, 양치, 배변, 식사법 등의 기본 생활습관도
매일 매일 잡아준지 벌써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불안불안 합니다.
혼자 해결하게 시키면 늘 바지에 오줌을 묻혀 옵니다.
그리고 말을 할때 보면 혀가 굳어 있고요,
사람말에 전혀 귀기울일줄 모르고, 모방 학습도 전혀 없습니다...
주변의 선생님들만 애가 타네요.
이런 아이와 같은 중증 아동도 혹시 치료가 가능한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ㅠ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네.가능합니다.
먼저, 발화에는 완전 발화와 내재성 발화로 크게 나누는데요.님의 아이는 글 내용으로 보아 완전 발화로 보여 집니다.언어 신경이 거의 없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내재성은 무의식이나,억지로 시키면 가끔씩 말이 나오는 경우가 내재성이고요.

 이 두발화중 완전 발화가 심리적인 부분이 더 작게 적용되기때문에 말문을 열기에는 더 쉽다고 말씀드릴수 있어요.다만 아이가 쓰지않던 여러 감각들을 자극하기때문에 그 저항이나 고집등을 잘 꺽어야 하껬지요.

 다음으로 일상 생활이나,상호작용,호기심,등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보여집니다.이런부분들도 체계적으로학습과 트레이닝을 통해서 다듬어 갈수있어요.소변에 관한부분은 대부분은 신경계이상으로 언어가 튀면서 신경이 늘어나고,조금씩 좋아지는 것으로 저희 통계로 나와있읍니다.
 
 간혹 이것을 자기 항변이나,방어 수단으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분은 자율 신경계 문제로 보여진다고 말씀드릴수있어요. 시간 돼시면 방문을 한번 해주세요.아이의 전반을 봐드리겠읍니다.답변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