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2월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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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현맘 댓글 1건 조회 7,5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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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살짜리 거북이 시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두돌이 지날때까지 엄마, 아빠 이외에 아무말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아는말을 그냥 따라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시현이 이거 가지고 놀아요 시현이 배아파요 시현이 쉬야누고싶어요...
이런 일상적은 말은 해요...
그리고 심부름도 하고 말은 대충 알아들어요...

하지만 문제는 상호작용이 안되요...
저랑 있을땐 좀 괜찮은데 어린이집에 가면 아이들이랑 놀때 전혀 상호작용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엉뚱한 말을 하고...
그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안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시현이가 이거 머에요 라고 물어보면 이건 머야 라고 이야기하면 이건 머야라고 따라 말을 해요
그리고 나중에 혼자서 이건 머야 라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무엇인가를 설명하면 똑같이 그냥 따라서 이야기해요...
제가 반말하면 반말로...
제가 존댓말하면 존댓말로...

요즘에 제가 몰라요, 아니야 이런것을 가르쳐서 해요...
하지만 제가 가르치는데는 한계가 있네요...

그냥 여기 근처에 잇는 언어치료실에 갈까하다가...
인터넷으로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상담을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안성IC근처구요...
전 운전을 못해서 시현아빠가 일을 하루 그만두고 데려다주어야하는 상황이에요...

만약에 치료를 하면...
시현이같은 경우에도 상황언어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저희집이 그렇게 넉넉한 상황이 아니라서 국가보조금 도움을 받을수 있나요???
그리고 언어치료실 갈려면 큰병원가서 진단서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하던데...
여기도 필요한가요???

제가 질문이 넘 많아서 죄송해요...
하지만 내년에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5살이면 자기보다 뒷떨어지면 어울리기가 더 힘들꺼 같아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우선 어머님이 잘 가르치고 계시는 것 같아요.반향어가 나오는 것은 아이가 상대방 말뜻을 이해를 못했을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이런 경우에는 아이에게 얼른 듯고자 하는 답을 주셔서 아이가 반향어가 아닌 올바른 대화를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상호 작용인데,이부분은 제가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호기심하고 관련이 깊어요.호기심은 우리 발달 아이들의 공통된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호기심을 만들면 질문하기가 되고, 질문을 하면 상호 작용,사회성도 좋아집니다.

 물론 그것을 만족 시키려면 인지적인 부분과 놀이,기타 다른 부분도 잘 끌어 당겨야 합니다.그리고 진단서같은것은 필료치 않고요,바우쳐는 안됩니다.기타 다른 궁금한게 있으시면 전화 주시고 방문을 한번 해주세요.그리고 다음달 말에 있을 저희 센터 원장 강의에 한번 오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