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발화와 내재성발화 언어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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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귀남 댓글 1건 조회 6,4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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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가끔 '엄마'라고 말을 하는데 저를 보고 엄마를 하는게 아니고 어쩌다가 입이 붙었다 떨어져서 나는 소리같아요
언어치료를 몇년 동안 받고 있긴 하지만 진전이 전혀 없어요
현재 네발기기를 하고 손을 잡아주면 서있고 4발자국 움직이는 정도예요
현재 나이는 7살 입니다
선생님 글을 읽다보니 완전발화와 내재성 발화 언어신경이란 말이 있던데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완전발화로써 언어신경이 없는 경우가 맞는건가요?
언어신경이 없다면 앞으로도 언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인가요?
답답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시간되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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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윗글로 미뤄바서 님의 아이는 언어 신경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이런 경우를 완전 발화라고 합니다.내재성 발화는 무의식이나 의식에서 언어가 조금 나오면서 언어 신경이 50프로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언어 신경이 없다면 앞으로 말을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저희 발화치료 프로그램은 언어 신경을 하나식 정립해 가는 것입니다.이 아이가 무의식에 엄마 소리를 할 정도면 말문을 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기존의 언어 치료를 아무리 오래 받아도 별 변화가 없을 것 입니다.
언어 치료를 받아서 좋아진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인지나,언어가 조금씩 좋아지는게 통상적인 상식이기도 하고요.

 말문을 여는것은 어렵지 않으나 결국은 자발어를 하기 위한것의 하나의 부분에 불과한 것 입니다.
자발어를 얼만큼 빨리 만들어 주느냐가 치료의 핵심이라 말할수 있어요.

 저희 센터를 방문 해주시면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