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발달 장애아와 미토콘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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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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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는 1년전쯤에 당시 나이 6세때 지인의 소개로 저를 찾아온 아이로써,언어는 전혀 안돼고 일어나지를 못해서 기어다니는 아이엿읍니다.그리고 수시로 아프고 장기 기능도 좋지못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병원 검사를 받아보았는데요,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 돼있다고 합니다.사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호흡과 에너지 생산에 작용하고 유기물을 산화시켜서 우리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입니다.가령 근육이 운동을 할때 이분해서 숫자를 늘려 원활한 운동을 할수있게끔 도와준다고 합니다.

인류의 진화를 연구할때도 정자보다는 난자만 연구,추적하면은 그 기원을 알수있다고 하는데요,그 이유도 역시 미토콘드리아와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정자는 난자로 들어갈때 꼬리로 운동을 하는데 그꼬리가 들어가면서 짤려지는데 이때 꼬리에 모여있던 미토콘드리아도 같이 떨어져 나가버린다고 합니다.이와같이 미토콘드리아는 운동하는 근육에 집중적으로 관여한다고 합니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화됏다고 딱히 병원에서 처방약을 주는것도 아니고,그것 때문에 잘 걷지못한다고 명확한 답을 주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또 걸음걸이나 운동등 아주 큰 이상이 없는 발달장애아도(16세) 미토콘드리아가 이상이 있다고 나온 아이도 있었거던요.....저는 과학자도 의사도 아니라서 정확한것은 모르겟지만 이것의 기능이 떨어진다고 판정을 받은 아이들의 공통점은 근육이 물렁하다는 것은 분명한것 같아요.미토콘드리아가 제기능을 못하니까 근육이 제대로 발달을 못해서 물렁한것은 어쩌면 당연한것 인지도 모르겠읍니다.아무튼 임상 연구가 계속돼니까 조만간 답이 나오겟지요.

그리고 근육을 바로 세우는 방법은 역시나 맛사지와 혈자극 요법,말초자극등이 효과가 큰걸로 나타납니다. 위의 6세아이도 지금은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근육이 많이 회복돼었고 언어도 제법 나오고 있읍니다.발달 장애아들은 비단 언어뿐만아니라 깊이 들어가면은 멀쩡해 보이는 신체부위들도 않좋은 아이들이 태반입니다.예를 들면,과도한 스트레스 호로몬의 분비로 장기능(오장육부)들이 현저히 떨어져있거나 근육의 뭉침(딱딱하게 굳음)등은 쉽사리 찾아볼수잇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수가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발달 장애아의 치료 교육은 단순히 언어,인지.감각치료등으로 국한해서 봐서는 안돼는 것이지요.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두루 봐야만이 진정한 치료 교육이라 할수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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