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발달 장애아의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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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48회본문
오늘은 저희 아들L을 통해서 IQ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겠읍니다.
L이 6세 전후쯤으로 기억나는데 언어가 전혀 않댐으로 인해 제가 답하는 형식으로 IQ검사를 했었는데 46정도 받은 것 같아요.그러고 나서 지금부터 2년전인 4학년때 자력으로 한 검사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낮게 나왔읍니다.
요 근래 아이의 IQ때문에 절망하시는 부모님들이 다수 있으시길래 이 문제를 한번 짚고 넘어 갈까합니다.보통 우리 발달 장애아의 IQ는 알반아이들보다 많이 떨어지는 것은 틀림없지만 한 보고서에 의하면 감성 지수 즉 EQ는 일반 아이들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IQ가 높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더하도 너무 실망하거나 미리 포기 할 필요는 없읍니다.
대략 우리 발달 장애아의 IQ는 40-60선 안에 들어 가는 것 같아요.물론 이 보다 훨씬 높은 부류도 있지만요....몇몇 어머님들은 IQ가40 정도인 저희 아들L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L의 언어 수준은 남들과 일상적인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약속을 정하는얼핏 보면은 보통 아이와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정도이며,학습적으로는 읽기,받아쓰기,곱하기,나누기까지는제법 잘 하는 수준입니다.
어떤 이는 돌고래나 침팬지의 IQ가 80이라는데 그 절반인 40으로 뭘 할수있나 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꾸준히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은 않돼고 못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단, 아이의 현 단계나 수준에 맞는 언어치료나 학습이 필수라 할겠읍니다.말문을 못연 발화 단계의 아이는 최대한 빨리 말문을 열어야 할것이고,자발 단계의 아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많은 자발어를 유도해서 만들어줘야 할것입니다.그 다음은 저희 아들과 같은 단계인 논리 언어까지 제대로됀 단계별 수업이 최선입니다.단계별 학습이나 인지도요....아이의 몸 상태나 상동 행동,패턴등도 함께 잘 살피면서 치료에 임해야 할것 입니다.
IQ가 뇌의 통합도와 상당 부분 일치하는 말이지만 저는 굳이 IQ란 말을 잘 쓰지않아요.IQ가 낮아서라고 지레 포기하는 측면도 있기때문이죠.그래서 뇌의 통합도가 높다,낮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사실,뇌의 통합도라 해야 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이지요.
마지막으로 일반아가 100번 들어서 기억한다면 통합도가 낮은 우리 아이들은 10-30배 정도는 더 들어야 기억을 합니다.간단한 것 하나를 가르쳐바도 우리 엄마들이 너무 힘드니까 내가 해버리고 말지 할 정도로습득 능력도 아주 많이 떨어지잔아요? 그렇지만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은 하루하루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IQ가 낮아서 안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가 너무 힘들어서 혹은 우리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몰라서 방치나 포기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L이 6세 전후쯤으로 기억나는데 언어가 전혀 않댐으로 인해 제가 답하는 형식으로 IQ검사를 했었는데 46정도 받은 것 같아요.그러고 나서 지금부터 2년전인 4학년때 자력으로 한 검사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낮게 나왔읍니다.
요 근래 아이의 IQ때문에 절망하시는 부모님들이 다수 있으시길래 이 문제를 한번 짚고 넘어 갈까합니다.보통 우리 발달 장애아의 IQ는 알반아이들보다 많이 떨어지는 것은 틀림없지만 한 보고서에 의하면 감성 지수 즉 EQ는 일반 아이들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IQ가 높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더하도 너무 실망하거나 미리 포기 할 필요는 없읍니다.
대략 우리 발달 장애아의 IQ는 40-60선 안에 들어 가는 것 같아요.물론 이 보다 훨씬 높은 부류도 있지만요....몇몇 어머님들은 IQ가40 정도인 저희 아들L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L의 언어 수준은 남들과 일상적인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약속을 정하는얼핏 보면은 보통 아이와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정도이며,학습적으로는 읽기,받아쓰기,곱하기,나누기까지는제법 잘 하는 수준입니다.
어떤 이는 돌고래나 침팬지의 IQ가 80이라는데 그 절반인 40으로 뭘 할수있나 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꾸준히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은 않돼고 못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단, 아이의 현 단계나 수준에 맞는 언어치료나 학습이 필수라 할겠읍니다.말문을 못연 발화 단계의 아이는 최대한 빨리 말문을 열어야 할것이고,자발 단계의 아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많은 자발어를 유도해서 만들어줘야 할것입니다.그 다음은 저희 아들과 같은 단계인 논리 언어까지 제대로됀 단계별 수업이 최선입니다.단계별 학습이나 인지도요....아이의 몸 상태나 상동 행동,패턴등도 함께 잘 살피면서 치료에 임해야 할것 입니다.
IQ가 뇌의 통합도와 상당 부분 일치하는 말이지만 저는 굳이 IQ란 말을 잘 쓰지않아요.IQ가 낮아서라고 지레 포기하는 측면도 있기때문이죠.그래서 뇌의 통합도가 높다,낮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사실,뇌의 통합도라 해야 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이지요.
마지막으로 일반아가 100번 들어서 기억한다면 통합도가 낮은 우리 아이들은 10-30배 정도는 더 들어야 기억을 합니다.간단한 것 하나를 가르쳐바도 우리 엄마들이 너무 힘드니까 내가 해버리고 말지 할 정도로습득 능력도 아주 많이 떨어지잔아요? 그렇지만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은 하루하루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IQ가 낮아서 안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가 너무 힘들어서 혹은 우리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몰라서 방치나 포기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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