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증 발달 장애아의 언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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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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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언어가 거의 않되는 아이들의 상담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세삼 이렇게 언어가 않되는 아이들이 많은가에 대해서 놀라고 있어요.그 만큼 기존의 타 언어치료가 이 아이들의 말문을 연다던가,자발어를 할수 있게끔 하지를 못한다는 반증 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S의 예를 보면서 기존의 언어 치료의 문제점을 말할까 합니다.S는 이제 7살이 됐고 그동안 언어 치료를 2~3년 이상 받아왔지만 전혀 변화가 업고 가끔씩은 별 의미 없는 몇 단어를 내 뱉기는 하지만 시키면 말하지 않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러면 왜 S는 거의 3년 가까이 언어 치료를 받고도 발화가 되지 않는 걸 까요?
그것은 기존의 언어 치료가 단순 언어 지체나 조음 장애등과 같이 경증의 언어 치료에 그 방식이 맞쳐져 있기 때문입니다.S도 치료사의 말대로 '인지가 되면 언어가 된다' '기다리면 된다' '감각 통합 수업을 받으면 된다'등 이러한 말만 믿고 너무도 아까운 치료 시기를 3년이나 버린 꼴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

 S가 저희 센터 '발화 치료'를 받은지가 7개월이 지났고 지금은 능동적 발화가 됐고 인지와 자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발어도 몇몇개 정도는 나오고 있읍니다.

 요즘 최 수아 센터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아주 경증의 언어 지체아 엄마들의 상담이나 수업 희망자들도 많지만 받지를 않고 있어요.이런 류의 아이들은 어떤 센터에 가더라도 효과를 볼수 있는 아이들이고 저희센터는 어딜가도 않되는 아이들 위주로 받고 있읍니다.

 이 아이들은 언어가 전혀 없거나,자발어가 전혀 없던가,아니면 상황에 맞지 않은 혼잣말 위주로 말한다 던가 등과 같은 아이들 이지요.다들 부모님들이 멀리서 오신 만큼 저희 센터가 희망이 되어 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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