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작은 희망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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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이맘맘 댓글 0건 조회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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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하고 내아이 만큼에 기대도 크고
욕심도 많았어요
그래서 태교도 다양하게 열심히 하고
좋지 않은것들 음식이며 사소한것들도 다지키며
하루 하루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지내면서
아이가 태어나고
정상적으로 행복한 가정삶이 시작되었지요
하루 하루 커가는 모습에 너무 예쁘고 어느 누구보다
행복했어요
하지만 돌지나서도 옹알이도 없고, 아,,아직 아기니까, 어린데 좀 늦는구나..하면서 지내는데
지인들 놀러와서 내아이가 점점 비교가 되었어요
주변에서는 첫아이는 좀 느려,때되면 다해
조급할필요가 없다면서,, 점점 2살 3살 4살 5살 되어도
눈마주침이 점점 안되고 ,,산만 하고, 자기만에 규칙들이 늘어나며,사람에게 관심도 없고
티비와 테블릿과 소리추구만 해가고요,,
발달이 너무 느린건가 하면서 점점 이상해져서
불안감도 너무 크고요
인터넷 찾아봐도 이상한 말들만 많고
병원가서 검사해도 아직 어려서 결정하긴 그렇고
지켜보자고 해서 지켜보다
6살 안되어서 서울에 치료 다니기 시작하다가
한약치료와 프로그램들 치료하다 비용도 너무 비싸고..건강에는 좋아도,,제가 원하는쪽으로는
효과 못보고,,마지막 희망을 걸고
우연히 저같은 같은 입장에 분을 만나
얘기 듣고 , 최수아 통합발달센터에 상담을 받고
다니게 되었어요
다니면서 처음에 드라마틱한 엄청난 효과가 바로 오는건 아니고요
눈마주침이 서서히 되가면서 무발화인 아이가
이상한 소리만 내던 아이가 첫단어 카드 단어들
하기 시작했어요, 너무 눈물 나는 순간이였죠…
그리고처음에는 저희 아이도
수업 할때 많이 울기만 하고 모두 힘든 시기였어요
고비기 넘어가지면서 저희 아이도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가더라고요
사람한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사회성도 좋아지며, 자기 감정들이 생기며,표현하는 방법들을 알아가고,요구 하는것도 많아지고,나중에는 문장 말하기도 되었어요,지금은 싫고 좋고 확실하며 자기의사표현이 확실해요, 자발화가 나오면서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놀러 가고싶은곳 다양하게 문장으로 저한테 표현하며 ,혼자있기만 했던 아이가 이젠 심심해 하고 사람과 함께지내며 놀이방법 재미있는것들도 알아가서 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림도 좋아지고 했어요
지금은 제욕심이 많지만 예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발전이지요,,우울함과 좌절 희망을 잃었다가
최수아발달센터 다니며, 이젠 좌절보다는 아이 응원해주며 저도 선생님께 응원을 받으며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저는 이수아 선생님과 맨처음 인연이 되어
지금 3년넘게 저희 아이와 한발 한발 조금씩 천천히 차근차근 해온 결과입니다
지금은 조음으로 발음으로 다니고 있지요
다양한것들로 수업 해주시고
항상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저에게 좋은말들 힘이되고,응원해주시고
상담도 잘해 주셔서 여기까지 왔고요
이수아 선생님께너무 감사드립니다
학교도 올해는 들어가서 잘다니고 있고요
여기까지 오기까지 저희 아이도 지치고 힘들때가 있고 선생님도 고생 많으셨고요,,그래도 잘 발달이 되어 가고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혹시나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 하루라도
우리 아이 위해서 상담받아보시고 빠른 결정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요
저도 다니면서 더빨리 알아보고 어릴때 시작할걸
후회 정말 많이 해서요.. 더 늦기 전에 결정 하는게
우리아이에게 빠른 말트임 앞날에 좋지요..

최수아 통합발달센터와 이수아 선생님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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