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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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원맘 댓글 0건 조회 5,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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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봉담에 살고있는 승원맘입니다.
제 아이는 현재 7살이고 언어발달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4살 때 병원에서 발달장애라는 판정을 받았고 정확한 병명조차 없이 언어 발달 지연으로 인한 발달장애였습니다.
그 이후 여러 치료들을 받아 왔지만 6살이 되었을때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말을 하지 못했을뿐더러 산만하며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할상황시 때리거나 길거리에서 드러눕거나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겨 불려가기 일수였습니다.
오히려 상동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제가 감당하기엔 나날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최수아 통합센터를 알게되어 상담후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달은 일주일에 한번 치료를 받았는데 3주째 되던날 “엄마”라는 단어를 말하더군요.
너무나 놀라웠고 기뻣으며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되던 달부터 일주일에 두 번으로 시간을 늘렸고 제 아이의 변화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말을 따라하기 시작했고 7개월이 지났을때는 자발어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인지나 행동제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말을 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짜증 빈도가 많이 내려가고 때리거나 드러눕는 행동이 줄어들었으며 감정 조절 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말할수 있는 단어들이 늘어가고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좀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후회가 되지만 이만큼 발전할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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