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발달 장애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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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F를 통해서 발달 장애와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F는 9살이됀 남자 아이이고 제작년 수원 모복지관에서 제 강의를 듣고 찾아온 아이인데요,간단한 물음에 답은 하지만 전혀 자발어가 없고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이고 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아이이였읍니다.그리고 흥분하면 손을 깨무는 행동이 심하고 모든것에 대해서 호기심이 전혀 없는 아이입니다.

자발어란것은 호기심이 있어야만이 나올수가 있어요.그래서 자발어를 만드는 방법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호기심을 발동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발달 장애아에게 잇어서 자발이 없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호기심이라 할수가 있읍니다.보통 자폐판정을 받고 기존 언어 치료를 다년간 받아도 자발어를 하질 못하는게 대부분의 현실입니다.물론 저희 자발향상 치료는 이부분에 초점을 맞쳐져 있고 효과 또한 탁월합니다.자발에 관해서는 다음에 적기로하고 지금은 스트레스에 대해서 다시 말해보겠읍니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고있으며 적당량의 스트레스 호로몬은 오히려 우리 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원시시대 인류의 조상들은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모면해야 할때 아드레날린같은 스트레스 호로몬을 분비해서 위험한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고 합니다.호로몬 분비시 우리 몸의 신체적 변화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1)근육,뇌,심장에 많은 혈액을 보낼수 있도록 맥박과 혈압의 증가 (2)행동을 할준비로 근육이 긴장한다 (3)정신이 맑아지고 감각 기관이 예민해진다.(4)위허 시기에 혈액이 많이 필요치 않는 곳인 피부,소화 기관,신장,간으로 가는 피는 감소시킨다.등입니다.

그러다면은 발달 장애아의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내적,외적 원인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주로 외적원인으로 더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것 같읍니다.발달 장애아에게 있어서 외적 요인으로는 타인과의 소통부재에서 오는 답답함,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도한 교육 스케줄,사회적 규칙,질서따르기,엄마와의 정서적인 문제,학교 생활 적응하기 등등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서 과도한 스트레스 호로몬이 분비돼는 걸로 나타납니다.

결국 이런 아이는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이지요.여러분들도 아마 치료사들이 하는 말중에 "얘가 오늘 흥분이 돼서 수업이 안돼네요"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또 이런아이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깊은 잠을 잘수도 없읍니다.이 모든것이 흥분 호로몬 즉 스트레스호로몬 때문입니다.

F 는 지금은 "흥분도 조절치료"를 받는 중이고 자발어도 많이 나오고 있지요.그리고 흥분도가 떨어지면서
밤잠도 잘 자고 있어요.당연히 수업도 집중력이 높아 졌읍니다.흥분도 조절 치료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한번 논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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