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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아 원장이 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

최수아 원장이
어머님들께 전하고 싶은말

엄마딸아들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해 지치지 않고 멀리 가는 전략!!
부모가 신인가요? 신도 아니고 신이 될 수 있는 존재도 아님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끔 미래에 어떻게 변해 있을지 모를 우리 아이들의 삶을 미리 판단하고 단정 지어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차단하고 한계를 결정해 버리는 오류를 범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섣부른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부모회에서 활동하며 나의 자녀를 변화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부모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작은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우리 아이들은 천천히 가면서 길 게 보고 수업을 진행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아이의 장기 계획 을 만 20세로 세우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 아들은 만 20세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종료하였을까요? 아닙니다. 다음 계획을 세워 진행 중입니다. 만 30세까지의 계획을 세우고 현재의 아들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아들의 변화는 제게는 감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변화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는 변화가 더 빨라지고 고등학교 때 변화가 더욱 빨라지고 꾸준히 변화하여 지금도 일반화에 다가가기 위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들이 이렇게 일반화되어 가고 꾸준히 변화할 수 있게 저를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뇌과학자들의 도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가족

저는 아들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하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자신에게 주면서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도서관을 다니면서 뇌과학 도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도서 내용 중에 ‘뇌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10%에서 15%의 뇌세포 부분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장을 보고 ‘우리 아이도 변화할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고 먹고 입는 모든 것을 치료라고 생각하고 아이와 함께 산으로 놀이터로 돌아다니며 저만의 치료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와 싸운다거나 친구에게 맞는 것조차도 발달을 위한 치료라고 생각하고 상황에 맞는 말들을 연습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 되는 아이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금 무엇 때문에 이러한 행동과 언어패턴을 보이는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분석해보고 찾은 방법을 다시금 아이에게 적용하여 변화를 보인다면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변화가 없다면 또 다른 방법이 없는지 여러 가지 방법들(전공 서적, 인터넷, 성공사례 부모면담, 부모를 위한 세미나)을 통하여 어떤 부분을 어떻게 채워주어야 할지 자문하고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행해지는 저의 일상입니다.

엄마와딸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족함과
문제가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일반 아이들도 사소한 문제들은 일으키며 살아갑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그건 아이가 아닌 성인이잖아요. 아이들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성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문제를 통하여 다음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가니까요. 그것이 아이들입니다.

엄마와딸2

그렇다면 누가 바뀌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정답은 부모님들께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바라봐주는 부모님들의 긍정적 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잖아요. 우리는 아이와 함께 기나긴 여정을 여행해야 하는 부모입니다. 먼 여정을 걸어가다 보면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삶이 저의 삶이고 부모님들의 삶입니다.

그렇다면 기나긴 여정을 살아가면서 지치지 않고 쓰러지지 않고 계획한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일까요?

길은 존재합니다. 나의 걸음으로 아이와 함께 걸으면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빨리 지치지만, 아이의 걸음에 맞추어 조금 천천히 걸어가고 지치고 쓰러질 듯이 힘들면 잠 시 쉬어가면 됩니다. 또 한 모든 짐을 혼자서 지려고 하지 마시고 조력자와 함께 조금씩 나누어 감당하신다면 충분히 목표한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지치지 않고 멀리 가기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방법 들은 지금까지 제 아들을 위하여 제가 스스로 수집하고 세운 계획이며 이를 실행에 옮겨 아들을 성장하게 한 실전 전략들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딸과아들

첫째

부모님과 아이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세워서 실행에 옮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기 계획은 몇 개월의 계획이 아니라 10년이 될 수도 있고 2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길게 보고 계획을 세우셔야 하는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는 부모님과 아동이 그 어떤 시설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시기가 분명히 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8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만19세가 되면 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이후에는 부모님과 아동이 평생을 홀로서기를 하셔야 하는 시기가 예외 없이 찾아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예외를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예외를 만들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차 장단기 계획은 아이가 만 19세가 되기 전까지 심리 부분, 언어 부분, 신체부분, 사회성 부분, 문제행동 부분 등으로 나누어 얼만큼의 변화를 일으킬 건지에 대한 부모님의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부모님은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파악을 통해서 아동의 장 단점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동을 위한 좀 더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소녀

둘째

장단기 계획이 세워졌다면 장기를 단기로 나누고 또다시 단기를 세부단계로 나누어서 아동에게 어떠한 수업부터 진행할지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우선하실지, 아니면 잘하는 부분을 더 변화시켜 주실지 말입니다.


그리고 단독으로 하실지 두 개 이상 수업을 한꺼번에 시작하실지도 중요하며, 어떤 수업을 언제 시작하실지에 대한 계획도 중요합니다. 수업방법과 부족한 부분, 그리고 시기가 적절치 못했다고 해서 변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동의 변화속도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기 계획을 세우실 때 섬세하게 세우셔서 같은 길을 더 돌아서 가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엄마와딸3

셋째

셋째, 어머님과 함께 아동을 위해서 노력해 줄 수 있는 가족 이외의 조력자(선생님)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학교생활에서 아동들이 선생님을 잘 만나면 심리적 면이나 발달적 측면에서 도움이 되듯이 치료 수업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아동의 문제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수업에 적용하고 수업 경과에 따라서 아동의 변화와 발달단계를 악하여 전반적인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분을 찾는다면 아동의 변화와 더불어 부모님의 삶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또 어느 한 부분의 영역에 국한 된 수업을 하시는 분보다 통합적인 측면에서 수업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분을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함께 아동에 대하여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센터와 가정에서 변화계획의 방향성을 공유할수 있는 분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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